갈라파고스 증후군 (Galapagos Syndrome)이라는 말은 많이들 들어 봤을 것이다.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제조업(주로 IT산업)들이 일본의 시장에만 주력하기를 고집한 결과 세계시장으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마치 남태평양의 갈라파고스제도가 육지로부터 고립돼 고유한 생태계가 만들어진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가 일본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발전하게 됨으로써 세계시장의 욕구와 표준을 맞추지 못하게 되고, 결국 일본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는 고립됨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이 막히고 나아가 일본 내수시장까지 막힌다는 이론이다.”
“1990년대 이후 일본의 제조업(주로 IT산업)들이 일본의 시장에만 주력하기를 고집한 결과 세계시장으로부터 고립되고 있는 현상을 일컫는 말로,
마치 남태평양의 갈라파고스제도가 육지로부터 고립돼 고유한 생태계가 만들어진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다.
일본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가 일본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발전하게 됨으로써 세계시장의 욕구와 표준을 맞추지 못하게 되고, 결국 일본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는 고립됨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이 막히고 나아가 일본 내수시장까지 막힌다는 이론이다.”
국가대표를 포함 국내 프로골프의 수준도 대외적인 이미지나 경기력 면에 있어 국제적인 위상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자의 경우 LPGA를 평정했었을 정도로 발전도 했지만, 국제골프계도 커다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코스의 길이가 늘어나고 있으며 Speed를 바탕으로 한 강력하고 정확한 shot을 구사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최경주나 양용은 선수가 이룬 업적이지만, 남자들도 PGA에서 다수의 승수를 쌓았고 메이저도 우승했으며 European에서도 우승 했다는 사실들이, 한국선수들이나 주니어선수들에게 자부심은 물론 도전정신과 함께 동기유발이 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 선수들이나 주니어 선수들이 더욱더 발전하고 이기기 위한 골프를 하고자 한다면 현재 보편화된 연습 방법이나 사고의 틀에 대하여 깊이 생각을 해봐 한다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한국 선수들은 비거리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그 필요성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연습을 하기보다는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에 비해 비거리에서 뒤지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정확성으로 승부를 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분위기가 많다. 나는 바로 이런 점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는 것에 비유를 하고 싶다. 정확성 만으로는 이제 통할 수 없다. 골프는 점점 정확하게 길게 치는 걸 원하고 있다.
한국골퍼들은 더욱더 비거리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덩치가 작다고 거리가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비거리는 과학이지 힘이 아니다.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입증된 과학적인 훈련 방법이나 이론들도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 선수들이나 주니어 선수들이 더욱더 발전하고 이기기 위한 골프를 하고자 한다면 현재 보편화된 연습 방법이나 사고의 틀에 대하여 깊이 생각을 해봐 한다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한국 선수들은 비거리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그 필요성을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나 연습을 하기보다는
미국이나 유럽 선수들에 비해 비거리에서 뒤지는 것을 당연히 받아들이고 정확성으로 승부를 할 수 있고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분위기가 많다. 나는 바로 이런 점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는 것에 비유를 하고 싶다. 정확성 만으로는 이제 통할 수 없다. 골프는 점점 정확하게 길게 치는 걸 원하고 있다.
한국골퍼들은 더욱더 비거리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덩치가 작다고 거리가 떨어지는 것은 절대 아니다. 비거리는 과학이지 힘이 아니다.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입증된 과학적인 훈련 방법이나 이론들도 여러 가지가 있다.
- 모든 sport의 기본은 speed다.
- 골프도 sport다.
- 비거리는 speed에 기초를 두고 있다.
- Speed는 기술이다. 훈련 방법에 따라 계속 발전 시킬 수 있다.
몸도 크지 않은 테니스 선수들이 시속 150mph의 서브를 아무런 문제 없이 구사를 한다. 얼마 전까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지만 이제는 엄연한 사실이며 이 것은 과학으로 완성된 것이다. 테니스에서도 Speed가 없는 기술로는 아무리 Stroke이나 수비가 완벽해도 이길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다. 배구에서 대세가 된 스카이 서브도 곧 Speed를 의미하는 것이다. 체조나 피규어 종목의 어리고 작은 체형의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상상해보자. 회전, 점프,.....체격이나 힘이 아닌 Speed인 것이다.
변화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다. 변화하지 않는다는 말만 안 변하는 것이고 모든 것은 변한다.
국내 스포츠 종목 중 세계 Top level에 있는 종목들은 변화에 맞추어 한 발 앞서 나간 결과였으며 그런 업적을 이뤄 놓고도 또 다른 변화에 적응치 않았던 종목은 다시 내려 올 수 밖에 없는 과정을 겪었다.
골프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여러 요인들이 있겠지만 이제 가장 기본적인 요인은 똑바로 멀리치는 것이며 그런 능력을 확실하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제 멀리치는 기술은 기본이며 필수다. 연습방법과 사고의 틀을 용감하게 바꾸고 변해야 한다. 우리선수들의 대명사인 끝 없는 연습, 기계 같은 스윙 만 가지고는 이길 수없는 상황으로 전개가되고 있다.